제주 가파도 선시간 제주도 자전거 여행 우리 블루스 촬영지 제주도에서 섬 안의 섬으로 함께 여행하기 좋은 가파도를 다녀왔습니다. 최근 재미있게 본 저희 블루스 촬영지이기도 하고 봄에는 청보리로 유명하기도 한 이곳의 가을 풍경은 어떨지 궁금해서 가봤습니다. 조용하고 평온해서 하루를 보내고 싶을 정도로 매력적인 장소였어요. 여행일시: 2022년 10월 6일
1. 운진항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TEL : 0647945490 이용시간 : 08시~17시
우선 배로 들어가야 하는 섬이기 때문에 편리한 주차장과 안전한 대형 여객선으로 편하게 갈 수 있는 운진항에 갔습니다. 가파도 뿐만 아니라 마라도행 배도 함께 운항하고 있습니다. 여기가 제일 편하고 항상 여기만 오게 되네요.
여객선 터미널은 넓은 공간에 체계적으로 되어 있어 빨리 발권 받을 수 있습니다. 요즘은 어플로 예약을 편하게 할 수 있어요. 예약을 했더라도 신분증은 필수로 가져와야 합니다.
가파도의 운항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 출발 시간은 9시이고 마지막 시간은 15시 50분입니다. 가파도에서 돌아오는 배의 마지막 시간이 16시 10분이기 때문에 15시와 마지막 타임은 1박 2일을 하거나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배였습니다.
가파도는 여기서 10분 정도 걸리는 근처에 있고 최남단 마라도는 25분 걸려요. 두 섬을 당일 또는 다음날 여행할 경우 특별요금 할인도 해주고 있었습니다.
여객선은 블루레이라는 이름으로 200명 이상 태울 수 있는 대형 배이기 때문에 매우 쾌적하고 쾌적하게 섬을 오갈 수 있었습니다.
예약한 제주 가파도 배 시간에 맞춰서 줄을 섰는데요. 출발 시 승차권과 신분증을 확인하므로 필수 지참해야 하며 핑크색 티켓은 돌아오는 길에 내야 하므로 잘 보관해 주시기 바랍니다.
블루레이는 1층과 2층에 객실이 있고 야외석도 준비되어 있어 답답하지 않게 제주 바다를 구경하면서 갈 수 있습니다. 자리가 편해서 같이 간 언니는 앉자마자 잤어요.2층에는 배마다 다른 포토존이 있어 오가는 동안 사진도 찍으며 즐겁게 지냈습니다. 제가 탄 배에는 천사와 하트가 있었습니다. 저번에는 귀여운 빠삐용 캐릭터가 있었는데~시간 맞춰서 출발할게요. 멀리 산방산과 함께 한라산이 보이는 뷰는 이곳에 있는 특별한 풍경입니다. 이날은 구름에 가려 한라산이 잘 안보이네요.2. 가파도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리가파도에 도착하자마자 입구에 있는 대여 자전거를 타러 갔어요. 이번에는 구석구석 둘러보는 마음으로 제주도 자전거 여행을 계획하고 언니와 각자 타고 즐겁게 다녔습니다.요금은 1대당 성인은 5천원, 소인은 4천원으로 어차피 배 시간이 정해져 있어 자전거 대여 시간은 없었습니다. 따로 맡길 것도 없이 반납만 잘해줬으면 좋았을 텐데요.그리 크지 않은 섬이라 제주 가파도 배 시간에 맞춰 주로 도보로 구경했어요. 이번에는 아주 여유롭게 구석구석 돌아다녔어요. 길이 좁아서 벽화마을의 경우는 내려서 끌고 다녔습니다.언니랑 저도 질질 끌면서 사진도 찍고 구경도 했어요. 조개껍질로 만든 벽화는 언제 봐도 신기하고 예뻐서 계속 찾게 되었어요. 우영우를 좋아하는 돌고래도 있어요.벽화 길을 지나 전망대로 향했어요. 청보리와 유채, 코스모스가 가득했던 넓은 밭은 시골의 가을 풍경을 그대로 전하고 있었습니다. 낮은 돌담은 제주스러움을 느꼈습니다.가파도 자전거 타고 오니까 편하더라고요. 우물터 주변으로 바람에 물결치는 갈색 풀들이 운치를 전해주며 색다른 가을 모습을 감상하게 되었습니다.가장 높은 희망 전망대에 올라 360도 가파도 풍경을 구경했어요. 여기서 보이는 제주도의 모습이 이채로워 보입니다. 섬이라는 느낌을 제대로 받았어요.반대편으로 돌자 마라도가 보였어요. 마라도도 이렇게 보니까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가고 싶어졌네요. 다음에는 두 곳 다 표를 사서 알차게 다녀야 해요.이곳에 다닐 때는 항상 제주 가파도 배 시간을 염두에 두고 다녀야 했고 섬을 횡단하거나 희망 전망대까지 봐왔습니다. 자전거를 대여했더니 가본 적이 없는 해안도로도 가보게 되었네요.거기에도 벽화가 있어서 새로운 그림을 구경하면서 돌아다녔어요. 처음 보는 모습이라 지금까지와는 다른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차도 없고 거리도 한산해서 누구나 제주도 자전거 여행에 최적의 장소였어요. 구석구석 골목도 구경하고 아기자기한 상점 물건도 사면서 좀 더 포괄적인 여행을 했습니다.그리고 간식으로 해물라면도 먹었습니다. 양은 냄비 안에 해산물이 가득했는데요. 시원한 매운맛이 도심에서는 맛볼 수 없는 특별한 맛이었네요.그리고 우리 블루스 촬영지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서 한지민과 김우빈이 피크닉 데이트를 하는 장면을 촬영했습니다. 아름다운 제주 바다가 한눈에 펼쳐져 보였습니다.선착장으로 가는 길의 스님, 아번들이라는 안내문이 있었습니다. 여기에 사람이 올라가면 파도가 높아진다고 해서 오르는 것을 금기시하고 있다고 하네요.3. 브랑로쉐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로 239TEL : 050713813370 영업시간 : 10시30분~17시자전거를 반납한 후 제주 가파도 뱃시간이 남아 선착장 바로 앞 브란로셰에서 차를 마시며 기다렸어요. 하얀 유리가 이국적인 건물이 정말 예뻤어요.내부는 흰색으로 모던한 인테리어에 아기자기한 사진을 찍기 좋은 장소였습니다. 1층과 2층 그리고 루프탑이 있었습니다.주문을 하고 저희는 2층으로 올라왔는데요. 유리창으로 보이는 오션뷰와 가파도항이 눈앞에 펼쳐져 멋진 풍경을 보며 여유롭게 기다리며 수다를 떨었습니다.바로 옆에는 루프탑도 있어 시원하게 앉아 눈앞에 펼쳐진 제주도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날씨가 흐려서 파라솔이 접혀있었는데 열려있으면 인생샷 찍기에도 좋은 포토존이더군요.저희는 시그니처 메뉴인 우도땅콩아이스크림과 우도땅콩크림라떼 그리고 데코퐁에이드 그리고 쿠키와 베이커리도 주문했습니다. 카페 분위기랑 잘 어울려서 사진 찍느라 바빴네요.특히 우도땅콩 아이스크림은 특유의 우도땅콩이 들어있어 더욱 고소하고 달콤함이 짙었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꽃미남이었네요.특히 우도땅콩 아이스크림은 특유의 우도땅콩이 들어있어 더욱 고소하고 달콤함이 짙었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꽃미남이었네요.가파도 마라도 정기여객선 대합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최남단 해안로 120 예약운진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가파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리가파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리가파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