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준비 : 항공권, 숙소, 렌터카는 어디서 예약하는 것이 가장 저렴할까? (기초편)

이전의 포스팅에서 알린 weatherspark사이트를 통해서 가고 싶은 여행지를 선택하면 항공권을 구입할 차례죠.항공권을 싸게 구입하는 방법은 매우 쉽습니다. 오프 시즌에 평일 출발 평일 도착으로 사람이 별로 안 가는 곳을 굳이 1~2번 경유해서 가면 됩니다. 당연히, 수요가 높으면 가격은 높아지면서 수요가 없으시면 가격은 낮아지겠죠. 숙박 시설과 렌터카도 마찬가지입니다.그래도 이렇게 적어 놓고 포스팅을 마치면 많은 분들이 나에게 돌을 던지죠. www…이에 나이 항공권 가격을 구성하는 알고리즘은 생각보다 매우 복잡합니다. 날짜와 목적지가 결정되지 않은 경우는 맛 보고 가치 있는 경우가 많겠지만(스톱 오버, 레이 오버 시범 조로 인 아웃 변경 등), 특정의 날에만 여행이 가능한 대다수 직장인들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의 포스팅에서는 “특정 날짜에 특정 도시에 가겠다고 결심한 경우 항공권과 숙박 시설과 렌터카를 그나마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립니다.

1. 항공권, 실은 해외 여행을 구성하는 최대의 골격인 항공권과 숙소, 그리고 경우에 따라서는 렌터카의 경우에는 특히 여기에 기술하지 않아도 많은 분들이 이미 잘 하고 계십니다. 이미 알려진 가격 비교 사이트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의 포스팅이 이런 가격 비교 사이트를 소개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려고 합니다. (즉, 어느 정도 여행의 중간이 있는 분들에게는 이번의 포스팅이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항공권 가격 비교 사이트는 이미 너무나도 유명한 스카이 스캐너를 필두로 카약, 구글 비행 등이 있습니다. 요즘은 좀 더 고급 검색이 가능한 국내 개발자 중 한명이 만든 메타 온 메타라는 앱도 있으니 관심 있는 분은 찾아보세요. 나의 경우 스카이 스캐너와 구글 비행기 정도를 먼저 스캔해서 날짜와 목적지, 그리고 타고 싶은 편을 결정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노출되는 수많은 여행사 중 최저치로 표기되는 곳에서 예약···하면 당연히 편하고 쉽지만 더 싼 예매하기 위해서는 좀 더 발밑을 팔지 않으면 안 됩니다.스카이 스캐너도 구글 비행도 해외 업체인 것으로 국내 여행사는 별로 검색되지 않는 편입니다. 추가적으로 네이버 항공권과 Gmarket(또는 경매)항공권 같은 일정을 스캔하면 될 것입니다. 그 밖에도 인터파크 TMON, Wemakeprice, Marit등 모든 통합 항공권 검색 업체가 있는데 네이버와 Gmarket의 경우 추가 항공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쿠폰을 적용하면 최저로 내려가는 것이 잘 되어 대표적으로 검색합니다. 물론 밑주위는 많이 팔수록 좋기 때문에 여력이 있으면 더 찾아보세요

현재 지마켓에서 진행중인 프로모션

예를 들고 싶어서 들어가 봤지만 300만 이상의 비즈니스 발권시에 10만원 할인…… 그렇긴 그러는 거밖에 없네요. 코로나화 이전에는 10만 이상 1만원 할인 20만 이상 3만원 할인과 같은 쿠폰도 많는데요. 국내 여행사에서는 특정 카드 결제시에 항공 할인을 하지 많아 알아보세요. 할인폭이 크다면, 신용 카드를 발급 받고 항공권을 사고적당히 기회를 봐서 해약하는 방법도 고려하고 보면 좋아요. (신용 카드를 만들어서 바로 해지하면 신용 등급 하락한다는 말이 있었는데, 유언비어입니다.)모든 가격 비교 사이트를 통해서 가격 비교가 끝났다면 조사하는 곳이 한군데 있습니다. 바로 항공사의 하늘 홈입니까. 당연히, 항공사 측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발권하는 것을 가장 우대합니다. 도중에서 업자가 끼면 수수료가 나오니까. 그래서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가끔 쿠폰과 할인 코드를 제공하는 일이 있습니다. 이들의 할인 쿠폰은 스카이 스캐너와 구글 항공 같은 통합 가격 비교 사이트에서 검색되지 않아 꼭 따로 조사해야 합니다.추가로 부탁 드리고 싶은 점은 스카이 스캐너와 구글 항공 편 검색 결과에 출력되는 해외 업체로는 되도록 예약을 하지 않는 편이 좋다는 점입니다.

수많은 해외 항공권 발행사 (위 목록은 모두 추천하지 않음)

저는 이 여행이 확정된! 취소하지 않고 꼭 갈게!라고 정하면 상관 없습니다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매우 많은 심리적 스트레스를 극복해야 합니다. 업체 자체와 연락하기가 너무 힘들고 연락을 받는다고 해도 영어로 진행해야 합니다.( 그래도 여행 닷컴의 경우는 최근 한국 지사를 설립하고 최근 연락이 생길 것 같은데요… 그렇긴 전에는 무료 중국의 회사였습니다.)그리고 제가 항공권의 일정 변경이나 취소를 안 해도 항공사 측에서 어쩔 수 없는 이유로 일정 변경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 이후에는 더 심해졌어요. 갑자국 이후 20건 이상의 항공권을 발행하였지만, 그 중 19건은 일정 변경 되었습니다. www…. 이 경우에는 반드시 발행 업체를 통해서 항공권을 재발행 또는 취소해야 하는데 위에서 말씀 드린 것처럼 연락이…못… 그렇긴 원래 일정 변경되면 발행 회사에서 그것을 알려야 하는 것이 의무지만, 이 아이들은 통지만 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일정이 변경된 것을 모르고 함부로 여행 당일에 체크인 카운터에 가서 거절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 스트레스를 모두 참아 내는 분, 그리고 때때로 수동으로 일정을 조회해서 예약했던 일정이 정상적으로 살아 있는지 확인할 자신 있는 분만 해외 업체를 통해서 예약을 진행하세요. 이유도 없이 고 투 게이트가 고 투 헬 게이트로 불리는 것이 아닙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고… 그렇긴 내가 지금까지 수많은 항공권을 발권하였지만,구글과 스카이 스캐너로 보이는 최저가 항공권이 최저 가격이었던 것은 50건 중 한건 정도였습니다. 보통 한국 항공권 검색 사이트의 추가 스크리닝과 공식 홈 페이지 검색에 최저치가 경신되곤 합니다. 특히 대한 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이 아닌 외항사의 경우 하늘 홈 결제는 해외 결제로 설정할 수 있어 자주 카드 회사에서 인기 해외 결제 할인 혜택을 취하고 먹을 수 있죠. 이에 대해서는 아래의 포스팅을 참조하십시오.

모든 해외결제를 10% 이상 할인받는 방법(항공권, 숙박비, 렌터카 등) 해외여행을 계획하다 보면 이것저것 해외결제를 할 때가 많습니다. 항공권은 물론 숙소, 그리고 렌……blog.naver.com

모든 해외결제를 10% 이상 할인받는 방법(항공권, 숙박비, 렌터카 등) 해외여행을 계획하다 보면 이것저것 해외결제를 할 때가 많습니다. 항공권은 물론 숙소, 그리고 렌……blog.naver.com

2. 숙소도 최저가로 예약하는 방법을 파고들면 BRG부터 시작해서 끝이 없지만 이번에는 기초 중의 기초만 다룹니다.보통 숙소도 항공권처럼 가격비교사이트를 통해 검색 후 최저가로 표기되는 곳에서 예약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 같습니다. 가장 정석적이면서도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한국에서 가장 잘 알려진 것은 호텔 스컴바인인데, 얘도 그냥 어느 도시의 어느 날 이런 호텔이 있구나~ 정도의 스크리닝 용도로만 사용하고 최저가를 위해서는 좀 더 발을 들여놓아야 해요.

구글맵호텔가격비교

몇년 전부터는 구글이 호텔의 가격 비교 서비스를 제공하며 위치와 동시에 날짜별 가격을 계속 출력해서 주어서 그 기능을 사용 중인데, 위치와 평점까지 한번에 출력되므로 이 날은 이 호텔에서 숙박합니다!라고 정하기에는 최적입니다. 즉, 저의 경우 호텔의 가격 비교 사이트에서 1차 스크리닝을 한 뒤 구글 맵으로 이동하고 호텔의 평점과 리뷰, 그리고 평균 가격을 참고하여 특정 호텔에 예약할 확정했다면 해외 서드 파티에서 상세 검색을 하고 보는 것입니다. 서드 파티는 호텔 닷컴, 부킹 닷컴 아고다 등이 있네요.네이버 호텔, 트립 비토ー즈, 모두 투어 같은 국내 가격 비교 사이트도 있지만…이래봬도 국내 사이트가 싼 기억은 별로 없어서 해외 3대장을 주로 쓰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구글로 출력해서 준 베스트 밴 호프 호텔의 1박 최저 가격은 12만원 수준이지만… 그렇긴

아고다 단독으로 검색했을 때는 56달러, 세금과 서비스 요금을 포함하면 최종 가격 69달러 수준에서 구글에 노출된 최저 가격보다 25%가량 싼 것으로 나타납니다. 즉, 상세한 서드 파티의 검색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이러한 숙박 예약도 상기의 해외 결제 할인 포스팅에서 언급한 각종 카드 회사의 할인을 적용하면 더욱 체감 할인 가격이 높아집니다.보통 유니온 페이 카드 해외 결제 할인 행사가 열리자 기본 할인율 10%에 50~100만원까지 지원되므로…이에 나이 되도록 해외 서드 파티를 하고, 해외 결제로 긁어 버리는 게 가장 쌉니다. 만약 어느 정도 이름 있는 유명 브랜드의 체인 호텔에 묵을 예정이라면 그러한 숙박 시설만 공식 홈페이지도 검색하는 것이 좋아요. 유명 호텔은 거의 BRG(Best Rate Guarantee)을 제공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3. 렌터카의 렌터카는 좀 간단합니다.렌터카는 너무 강력한 렌터카 닷컴이라는 사이트가 있어 해당 사이트에서 1차 스크리닝을 하고 표기된 업체 중에서 마음에 드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추가 검색을 하고 싼 곳 예약을 진행하면 좋을 것입니다. 보통 렌터카를 예약하면 풀 커버 보험이 필수지만 보험까지 포함하고 렌터카 닷컴과 하늘 홈의 가격이 비슷하거나 하늘 홈이 좀 높은 경우는 그대로 하늘 홈 예약을 추천합니다. 렝타카ー즈돗토콤에서 판매하는 풀 커버 보험은 업체가 제공하는 보험이 아니라 렝타카ー즈돗토콤 자체의 보험이므로 만약 사고가 일어나서 보험을 적용하는 일이 있다면, 일의 처리가 너무 복잡하게 됩니다.간단히 말하면 업체의 공식 홈을 통해서 보험에 들거나 현지에서 보험 가입을 한 경우에는 사고가 일어나도 업체에서 모두 처리되지만 렌터카 회사의 보험을 구입한 경우 업체는 렌터카 회사의 닷컴을 통해서 보험금을 내야 할 입장이므로 도중에 여기저기 호출되고 서류 작업을 해야 하는 것도 있습니다. 운이 나빠서 La사들을 만난 경우에는 “렌터카 닷컴 보험은 우리의 보험이란. 보장 범위가 다르니까 수리 비용을 다 내야 한다!”라며 마구 우기는 것도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렌터카는 가급적 하늘 홈 예약을 추천합니다. 아니면 렌터카 닷컴 차만을 예약한 뒤 현지에서 보험을 추가 가입할 방법도 좋아요.

이상 해외여행의 가장 큰 뼈대인 항공권과 숙소, 그리고 렌트카를 나름 저렴하게 예약하는 방법에 대해 다루어 보았지만 쓴 방법은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며 절대적인 지침서가 될 수 없다는 점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여행 계획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혹시 더 좋은 노하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언제든지 댓글로 정보를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웃음) 정보는 나눌수록 이득이 되니까요. 다음 시간에는 해외여행 일정을 채워주는 투어와 티켓, 그리고 교통편 예약 방법에 대해 다루도록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