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료리룩 (모한블라우스,플루어백,셀린느러기지,앨리틀비트스커트,디어리스트등)

EUNRYORI LOOK룩집은 오랜만이네요. 최근에 집에서 거울샷 찍은 것 위주로 리뷰를 가져왔어요. 첫 번째 룩은 앨리틀 비트 니트, 육고기 걸스 팬츠, 퀘른 로퍼를 신고 코디해봤습니다.

셀린느 러기지는 압구정 매장에 가서 산건데 그냥 진열되어있는것중 컬러가 예뻐서 유명컬러 빼고 바로 구매했어 ㅋㅋ 그런데 그 당시 오벌펄스가 신작으로 들어왔는데 그걸 사지 못한 게 아직도 원망이에요. 바로 할걸 그랬어.가격도 올라서 구하기도 힘들어요.

컬러 이쁘죠?매장 조명이 강해서 쿨할줄 몰랐는데 구입해보니 쿨한 회색의..시즌 컬러래요.아, 코트는 최근에 소개한 앤톨드레이블 브랜드의 제품인데, 요즘 교복처럼 입고 외출중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플루어백과 함께한 이 두 번째 룩은 가디건은 프롬 비기닝, 스커트는 얼리틀 비트로 구입했어요. 저는 딥보다는 인쇼에서 옷을 많이 사기 때문에 가끔 지름의 신발을 내리면 많이 사두거든요.. 이 가디건 딱 두 번 입었네요. 하하 작년 겨울쯤 산 것 같아요. 흐흐흐;;

프루어백은 매장에서 친구들과 실제로 보고 반한 가방인데 빵 같지 않아요?포근한 컬러라 어디에나 잘 어울려요 ㅎㅎ

양말코디~신발은 락피쉬웨더웨어 메리제인 입니다. 귀엽죠?컬러별로 다 갖고 싶어요.편하기도 하고~!이 옷은 W컨셉으로 구입한 모한 블라우스인데요. 그때 싸게 할인해서 충동구매했는데 디자이너 브랜드답게 질이 정말 찰랑찰랑 촉감이 너무 좋아요.옷 이름이 기억이 안나서 구매내역을 가져왔어요. 현재 7만원대에 판매중인데 w컨셉을 구경하고 있어서 운좋게 4만원대에모한복은 처음이었는데 첫인상이 좋아서 앞으로 컬렉션을 보면서 계속 살 것 같아요. 두꺼워서 바지안에 넣기가 너무 어려운 재질이긴 하지만 벗었을때 자연스러운 매력이 있어서 예뻤어요.둥글게 밑단 핏을 잡을 수 있고 또는 자연스럽게~입어도 좋아요.가방은 펜디 카메라 가방입니다. 전에 리뷰했어요! 아 그리고 모한과 함께 매치한 바지는 무신사 스탠다드 슬랙스입니다.제 인생 팬티예요. 자꾸 입습니다 너무~!ㅋㅋ이 옷은 정말 좋아하는 메이비 베이비 디어리스트 니트~ ㅎㅎ 고품질로 예뻐서 노란색을 샀는데 봄에 너무 잘 어울리죠?이건 겨울에 찍은 은랴리룩인데 바지는 샵사이다바지에요. 뽀송뽀송 가죽 느낌이 들어서 같이 매치해봤어요.원단으로 디어리스트에 실망한 적이 없어서 아주 잘 입고 있어요. 긴 기장이 아니라 짧은 편이라 바지에 넣는 것보다 저렇게 빼입는 것이 자연스럽고 예뻐요.그냥 소매통이 커서 좀 멍하게 보이긴 했어요.신발은 아까 보여드린 그 메리 제인입니다.노란색을 좋아해서 많이 사는데 포인트 슈즈로 좋더라구요. 오늘 입은 룩에 대해 궁금한 점 있으면 물어보세요~ 다음에도 또 다른 은랴리룩으로 만나러 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