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투치 리클라이너 모델 2575 컬트 소파 천갈이 포스팅☆NATUZI ITALIA
안녕하세요~리나FRS 김과장입니다.주가 시작하는 월요일입니다.주말에 정종훈 신부님이 저희 쇼룸과 전기트럭, 아버지 차까지 축성해 주셨어요.차도 사고나지 않고 쇼룸에서는 고객님과의 좋은 인연만 있길 바래요^^
오늘은 중국산 나투치가 아닌 전 공정이 이탈리아에서 진행되는 나투치의 메인 브랜드.나투치 이탈리아 리클라이너 모델 2575 컬트소파 천갈이 포스팅입니다~
롤암이 아니라 롤암같은 너..세미롤암…까지는 안되네요.2086과 2575의 암 디자인은 동일합니다.차이점이라면.. 리클라이닝 차량이겠죠.
출시된 지 10년이 넘은 나투티컬트. 가죽뿐만 아니라 쿠션도 많이 죽었어요.
그래도 괜히 나뚜치는 아니죠.리클라이닝은 문제 없습니다.
나투치의 섬세한 배려.외국의 경우 실내에서도 신발을 신으니까(제 추론입니다..) 밑창이 닿는 발판 부분에는 두꺼운 비닐 커버를 씌워놨습니다.
물방울 타입이므로 암과 시트 쿠션 사이에 위치한 레버를 당겨야 틸팅이 가능합니다만, 전동보다 결함이 없기 때문에…… 다행입니다만, 오래 사용하면 레버와 메커니즘을 연결해 주는 와이어가 끊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이럴경우 연락주세요~세트로 교환해드리는 AS도 가능하세요^^
그러면 나투치 리클라이너 2575 소파 천갈이 과정별로 간단하게 살펴보겠습니다.먼저 타카핀을 뽑고 기존 가죽을 벗깁니다.나투치의 대부분의 제품은 팔과 시트 쿠션 프레임이 분리됩니다.사실 이렇게 만들어야 정석인데 한국이나 중국 같은 경우에는 그냥 다 통째로 만들어버려요.자재비를 절약하기 위해서겠지요..기존의 떼어낸 가죽에 체킹을 열심히 하여껍질을 벗겨냅니다.사실 2575가지 패턴은 갖추어져 있는데요.재단이 끝나고 새 가죽을 바느질할 때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기존 가죽 바느질을 참고합니다.기존 2575 패턴을 사용하여 가죽을 정교하게 재단하고쿠션성을 높이기 위해 가죽에 캐시미론을 씌우는 바느질을,합봉 후 솔기를 누르는 효과와 미관을 위한 스티치 작업을 합니다.바느질이 끝나면 가죽을 프레임에 입히는 소파 천갈이 꽃업홀 스타리가 진행되며 모듈 간 조립을 하면 나투치 2575 프로젝트 작업 과정은 종료됩니다.기존 아이보리 컬러에서 다소 채도가 높은 파스텔 블루로 재탄생한 나투치 2575컬트.쿠션도 빵빵하게 보강되었습니다.리클라이닝도 문제없이 작동합니다.이렇게 리클라이닝까지 확인하고 검수를 마치면제품 측면에 머스트로트 가죽 태그를 부착합니다.이번 나투치 2575는 일반 탑그레인 가죽이 아닌 아닐린이 칠해진 고급 내추럴 아티클로 진행되었습니다.엠보스도 일정하지 않습니다.앞으로 새로 구입하려면 기본 천만 단위의 나투치 이탈리아. 여유가 있으면 새로 구입해도 좋지만 소파의 경우 고관여 상품이므로 성급하게 결정하지 마시고 환경도 고객님의 여유로운 돈도 지킬 수 있는 천갈이도 생각해 보세요.그럼 이것으로 나투치 이탈리아 리클라이너 모델 2575 소파 천갈이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